크라운, 과자 박스의 이색 변신…'그림자 놀이극장' 출시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과자도 먹고 색칠놀이와 그림자놀이까지 즐기는 '과자놀이 키트'가 나온다.

크라운제과는 온라인 전용 과자세트 4탄 '그림자 놀이극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맛있는 과자는 기본이고, 포장박스로 색칠공부와 그림자놀이까지 할 수 있다.

박스 안에는 '마이쮸’와 '콘초' 등 11종의 인기 과자를 담았다. 박스는 그림자극장 무대로 변신한다. 새하얀 무대 장식을 색칠하면 나만의 그림자극장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림자극장의 주인공은 귀여운 동물이다. 종이인형을 떼 막대에 붙이면 간편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림자놀이에 필수인 빛을 비추기 쉽도록 스마트폰 거치대도 넣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극장에 온 듯 과자도 먹고 그림자놀이도 즐길 수 있다"며 "과자가 주는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 키트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선물세트는 온라인 쇼핑몰 티몬에서 18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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