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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개인전 수익금 8700만원 기부…"중·고생 15명 지원"

등록 2022.05.25 09: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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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안84 작가전시회 수익금 기부 사실 공개 (사진 =기안84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안84 작가전시회 수익금 기부 사실 공개 (사진 =기안84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생애 첫 그림 전시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기안84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사실을 밝히며 "이번 전시로 판매한 그림의 순이익금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기부 금액은 8700만원이다.

그는 "미술을 배워보고 싶어 하는 전국 보육원 15명 청소년의 미술 교육비로 사용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기안84는 게시글의 사진을 통해 이번 기부로 지원 받는 학생들의 나이와 지역도 공개했다. 서울, 인천, 대전, 강원, 충남 등 미술 공부를 준비하는 전국의 중학생 6명과 고등학생 9명이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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