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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수도 시설물 가압장·배수지 여름철 안전점검

등록 2022.06.21 08: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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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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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상수도 시설물의 재해·재난 예방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배수지 17개와 가압장 66개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가압장 및 배수지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상·하반기 실시하며 시설물의 안전성 점검·평가를 통해 사전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옹벽 상태, 기계·전기시설의 작동과 이상 유무 등 시설물의 전반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적절한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장마철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유실 등의 재해로 인해 시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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