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용 LMO 안전 관리 워크숍' 개최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정보공유

[서울=뉴시스]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대전 유성호텔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LMO·Living Modified Organism) 안전 관리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은 매년 관계기관과의 워크숍을 통해 해양수산용 LMO 안전 관리 정책과 국내·외 해양수산용 LMO 연구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또 안전 관리 강화에 필요한 관계기관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양수산용 LMO의 안전관리 관련 전문가의 '제4차 LMO 안전관리 수립 및 배경 방향'을 비롯해 ▲국가계획의 기획 컨설팅 ▲유전자가위기술의 국가별 규제 현황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문제점 분석 ▲안전 관리 추진 전략과 목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문근 유전자원실장은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관계기관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력해 업무수행 효율을 높이고, 관리 계획을 보완 개선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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