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창업 멘토링 참가자 모집

사진 서강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서강대(총장 심종혁)가 10일부터 24일까지 '2022 서강 세븐업(Se7en-Up) 멘토링 프로그램'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서강 세븐업(Se7en-Up)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강대 및 서울특별시, 마포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서강대 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이 주관하는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 또는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최대 3회의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최초 1회 멘토링은 7개 분야의 전문가가 하나의 기업을 1시간 동안 집중적이고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7:1 그룹 멘토링(세븐업 멘토링)이다. 초기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7개 분야(▲경영·BM ▲마케팅·영업 ▲특허·법률 ▲투자 ▲사업계획서 ▲인사·노무 ▲재무·회계)를 선정해 각 분야 전문가와 7(멘토):1(멘티) 그룹 멘토링을 진행한다.

세븐업 멘토링 이후 추가 멘토링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창업기업(팀)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1:1 심화 멘토링을 최대 2회 더 제공한다.

2회차 세븐업 멘토링은 오는 31일 진행되며 서강대학교에서 오프라인(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발표 내용과 사전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전문가들이 사업전략을 보완할 솔루션 및 의견을 제시한다.

정현식 서강대 창업지원단장은 "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의 온라인 멘토링보다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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