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정승환, 코로나 확진…"당분간 치료 전념"

[서울=뉴시스] ATBO 정승환 (사진=IST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티비오(ATBO) 멤버 정승환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트위터에 "정승환이 9일 새벽 가벼운 감기 증세를 느껴 오전 중 PCR 검사를 진행, 이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승환을 제외한 멤버 6인은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해 코로나19 음성반응을 확인했지만, 9일 녹화가 예정됐던 '더쇼' 출연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이어 소속사는 "정승환을 제외한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잠복기를 고려하여 이후로도 컨디션 체크 및 코로나19 검사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정승환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당분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추후 스케줄 이행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에이티비오는 데뷔곡 '모노크롬(컬러)'로 데뷔 14일 만에 SBS M '더쇼' 1위 후보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