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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 19일부터 경주서 개최

등록 2022.08.18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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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다양한 지역의 클럽 간 교류 활성화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페스티벌이다

[서울=뉴시스]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 19일부터 경주서 개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 19일부터 경주서 개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다양한 지역의 클럽 간 교류 활성화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이번 대회엔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180개 팀, 약 2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8세 이하(U-8), U-10, U-12, U-15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 11인제로 펼쳐진다.

여자부는 U-10(6인제), U-12(8인제), U-15(8인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연령에 따라 각 팀당 최소 4경기에서 최대 8경기씩 진행한다.

모든 참가 팀들에게 성적과는 관계없이 참가메달과 패넌트가 지급된다.

한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경기는 아침과 저녁에 열린다.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낮에는 선수들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있다.

특히 축구 가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물놀이 존의 이벤트가 대폭 강화됐다.

경주 서천둔치에 마련되는 물놀이 존에는 간이 수영장과 수중축구, 물총싸움, 스킬챌린지를 위한 시설이 설치된다.

협회 김진항 대회운영팀장은 "여름축구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축구 가족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을 축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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