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내달 6일 개막…우승 시 3억+GV80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서 개막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 규모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출전권
[서울=뉴시스]2021년 _제네시스 챔피언십_ 우승자 이재경. 2022.09.26.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22 시즌 19번째 대회다.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이 제공된다.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더 CJ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가장 높은 제네시스 포인트(1300점)가 걸린 대회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하고 있는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며 "상금 규모도 클 뿐만 아니라 우승으로 해외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228.7포인트 차로 제네시스 포인트 4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비오(32·호반건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1,3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수들 간 격차도 벌릴 수 있어 올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대회"라고 짚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재경(23·CJ온스타일)은 "많은 팬들이 찾아 주시기도 하고 선수들을 위한 배려도 큰 대회다. 선수로서 자부심이 생기는 대회"라며 "훌륭한 토너먼트 코스에서 대회가 열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갤러리 플라자 또한 PGA투어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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