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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유통 이맥스 클럽' 운영…"품질관리 강화"

등록 2022.09.26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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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2년 창호 유통 이맥스클럽 신규회원사 인증 수여식에서 KCC 김현근 전무(오른쪽에서 5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2년 창호 유통 이맥스클럽 신규회원사 인증 수여식에서 KCC 김현근 전무(오른쪽에서 5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KCC가 자사 창호 유통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 제도를 시행한다.

KCC는 지난 22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2022년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인증 수여식을 열고 전국 총 30개의 창호 유통 이맥스 클럽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KCC는 기존 운영 중인 창호 가시공 전문 대리점인 ‘이맥스 클럽’ 72곳에서 유통시장 전문 브랜드인 유통 이맥스 클럽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창호 유통 이맥스 클럽에 가입하려면 KCC 품질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표준 설비를 보유해야 하며 KCC가 인증한 원부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이수하고 사후 서비스(AS) 등을 비롯한 평가 기준에 합격해야 한다. 평가과정은 6개월마다 이뤄지며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의지나 품질 보증, 불만처리 능력 등을 점검한다. 품질 경영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이맥스 클럽에서 퇴출된다.

이맥스 클럽 회원사에게는 이맥스 회원사 인증서 등이 발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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