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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노홍철 책방 건물에서 2년 살았다"

등록 2022.10.02 0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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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이정현.2022.09.30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이정현.2022.09.30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악역전문 배우 이정현이 '구해줘 홈즈'의 인턴 코디로 분한다.

내달 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하는 MBC TV '구해줘!홈즈'에서는 매물 찾기에 나서는 이정현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겼다.

복팀 코디로 출연한 이정현은 "1회부터 119회까지 빠짐없이 시청했다"며 '구해줘 홈즈'의 열성팬임을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과거 노홍철 코디가 책방으로 운영하던 해방촌 건물에 2년동안 거주했다고 고백하며, 새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열심히 모니터 했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구해줘 홈즈'에서 소개된 한옥 매물이 마음에 들어 실제로 찾아가 메모를 남겼지만, 아쉽게도 입주는 하지 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의뢰인으로 지하철 7호선으로 출·퇴근하는 3인 가족이 등장한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거주하는 이들은 "왕복 4시간이 걸리는 출·퇴근 아내의 시간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장동민과 함께 서울 광진구 화양동으로 향해 건대입구역 도보 7분거리에 있는 아파트를 찾는다. 그는 장동민과 상황 콩트 중 너무 실감나는 분노 유발 연기로 장동민을 긴장에 떨게 한다.

심지어 붐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모든 말을 '다나까'로 대답하는 이정현을 보며 "제발 부드럽게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방송으로 풍수지리와 인테리어 공부를 했다고 밝힌 이정현이 발품을 파는 동안 수준급의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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