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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라질한국문화원, 현지 중·고등학생 대상 한국어·태권도 강좌

등록 2022.10.02 17:41:15수정 2022.10.02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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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가 베나리우 프레스치스 주립 중·고등학교에서 열린 태권도특별 워크숍. (사진=주브라질한국문화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가 베나리우 프레스치스 주립 중·고등학교에서 열린 태권도특별 워크숍.  (사진=주브라질한국문화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가 베나리우 프레스치스 주립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와 태권도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2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는 방과 후 활동으로 한국어와 태권도 강좌를 실시 중이다. 문화원은 태권도 보급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학기부터 이 학교의 태권도 강좌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14일 450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특별 워크숍과 물품 기증식을 실시했다.

국기원에서 파견된 임연철 사범이 워크숍을 주관, 태권도를 소개하고 일일 체험 강좌에 나섰다.

문화원은 "브라질 지역 태권도 협회와 태권도장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 강좌 및 행사와 연계해 태권도 보급 사업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태권도 보급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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