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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기계공학부 '천금비',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통합경진대회 최우수상

등록 2022.10.06 1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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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숭실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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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기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비행 학술 학회 '천금비'팀이 지난 8월26일 열린 '2022년 부산대·경상대 창의비행체/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통합 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임무수행 고정익 부문 최우수상, 고정익 창작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숭실대 측이 6일 밝혔다.

위 대회는 학생들이 비행기를 직접 설계·제작하고 비행해야 하는 고난도의 임무 수행이 따른다. 또 이론적인 학술 심사와 현장 브리핑, 실제 비행, 임무 수행 능력 등 까다로운 심사 절차가 진행되는 대회다.

대회에서 SSUGAR(이현주, 김보성, 유정흠, 변호나, 김성준 학생) 팀은 항공기를 설계·제작하고 이륙 장치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또 해당 지역을 정찰 후 숨겨진 번호를 인식하는 고난도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슈핏파이어(최상빈, 안형준, 강제욱, 양성현, 유원경, 이경관 학생) 팀은 모형 항공기의 기체 및 모양을 실체 스케일기와 유사하게 만들고 경량화를 위해 발사나무 위주로 제작해 우수상을 받았다.

천금비 학회장 유정흠 학생은 "함께해 준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며 "특히 심영복 총동문회장님과 지도 교수이신 홍지우 교수님의 조언과 지원이 있었기에 위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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