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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3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등록 2022.12.05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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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CI 이미지(사진=롯데멤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멤버스 CI 이미지(사진=롯데멤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멤버스가 3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데이터 및 가공기술 보유 기업을 공급 기업으로 선정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신규 서비스·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데이터 기반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육성 중인 사업이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와 올해 데이터 판매 및 일반·AI 가공 부문에 참여, 수요기업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AI 가공은 수요기업의 필요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 또는 개선해주는 서비스로, 내년에는 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의 유통 빅데이터는 고객·결제·채널·위치·상품·브랜드·매장 데이터를 모두 포괄, 시장 유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멤버스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근 12~24개월의 유통사 구매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등에 즉시 적용해볼 수 있다.

데이터 서비스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들은 정부에서 받은 바우처를 원하는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받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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