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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육가공회사에 아동노동자 불법 투입한 청소회사 65만달러 벌금
테네시주의 한 위생청소회사가 최소 24명의 어린이들을 불법으로 고용해 아이오와주와 버지니아주의 육류가공회사에 위험한 육가공 기계류 청소를 시킨 것이 연방수사관들에 의해 발각돼 법정 소송결과 65만 달러의( 8억 8,335만 원 ) 거액 과징금 납부에 합의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페예트 재니토리얼 서비스(주)와 협의 하에
차미례기자2024.05.07 09:00:03
'가자 반전시위 시작점' 컬럼비아대도 결국 졸업식 취소
미국 대학가 가자지구 반전시위의 시작점이 된 컬럼비아대가 오는 15일 예정됐던 대학 차원의 대규모 졸업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측은 학생들과 논의한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졸업행사는 학부 또는 학과 기반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행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컬럼비아대는 이미 대
최현호기자2024.05.07 08:17:28
퓰리처상 언론부문에 뉴욕타임스· AP· 워싱턴 포스트 등 수상
미국의 권위있는 언론 문학상인 퓰리처상이 2023년 언론부문 수상자를 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발표 했다. AP통신은 이 날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전 세계 이민대열에 대한 사진보도로 수상했다.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는 2023년의 보도로 각각 3개의 퓰리처상을 받았다. 영국의 더 타임스, 로이터 통신
차미례기자2024.05.07 07:10:20
"김정은과 개고기"…韓개식용 편견 드러낸 美의원 사과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스티 노엄 사우사다코타주지사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개고기 식용을 언급했다가 한국에 대한 편견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오자 사과했다. 6일(현지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더힐에 따르면 재러드 모스코위츠(민주·플로리다) 하원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노엄 주지사의 CBS인
이윤희기자2024.05.07 06:57:17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 관측에 상승 마감…다우지수, 나흘 연속↑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치를 높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176.59포인트(0.46%) 오른 3만8852.2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52.95포인트(1.03%) 오른 5180.74로
박준호기자2024.05.07 05:56:00
주한미군 병사, 러시아 여행 떠났다가 구금…절도 혐의
주한미군 병사가 본국으로 귀환하지 않고 러시아를 여행하다 범죄혐의로 체포돼 구금 중이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를 여행금지 국가로 정하고 있다. 6일(현지시각) AP통신과 NBC방송에 따르면 신시아 스미스 군 대변인은 미군병사 한 명이 지난 2일 러시아에서 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복무하던 이 병사는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귀
이윤희기자2024.05.07 05:15:03
美, 하마스 휴전협상안 수용에 "이스라엘과 논의 중"(종합)
하마스가 6일(현지시각) 인질석방 및 휴전협상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협상에 참여했던 미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역내 파트너들과 그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밀러 대변인은 약 90분 전에야 하마스의 반응을 듣게됐다며 "그
이윤희기자2024.05.07 04:42:14
美 "하마스 휴전협상안 수용, 역내 파트너와 협의 중"
하마스가 6일(현지시각) 인질석방 및 휴전협상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협상에 참여했던 미국 정부는 관련 내용을 이스라엘 등 지역내 파트너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역내 파트너들과 그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밀러 대변인은 약 90분 전에야 하마스의 반응
이윤희기자2024.05.07 03:23:04
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 조짐에 재차 반대 표명(종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오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며 가자지구 남부 라파지역 공격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이번 통화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라파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면서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간 라파 지역에 밀집한 대규모 피란민 안전이 보장되지 않
이윤희기자2024.05.07 02:02:30
안갯속 美대선…6개월 앞 여론조사 바이든·트럼프 동률
미국 대선이 약 6개월 남기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호각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각) 공개된 USA투데이와 서포크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차기 대선 주자로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11월5일 대선을 6개월여 앞둔 지난달
이윤희기자2024.05.07 01:40:40
트럼프, 배심원단 비판해 또 벌금…"법치 향한 공격"
대선 과정에서 성추문 입막음 비용을 위해 장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배심원단을 공격해 또다시 벌금 처분을 받았다. 6일(현지시각)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후안 머천 미국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판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정모독 혐의가 인정된다며 1000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앞서 법원은 증인이나
이윤희기자2024.05.07 00:11:55
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 조짐에 네타냐후와 통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오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할 예정이라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통화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라파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면서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이뤄진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간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기에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
이윤희기자2024.05.06 22:59:09
CNN “트럼프 ‘타임’ 인터뷰는 거짓말투성이”…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등 32가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무려 32건에 달하는 부정직한 말폭탄을 무차별 터뜨렸다고 미 CNN이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의 허위 주장은 경제에서부터 낙태 문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의 군사동맹, 2021년 1월 미 국회의사당에 대한 공격, 자신의 소송, 대통령으로서의 기록, 그가 3년 넘게 거짓말을
유세진기자2024.05.06 19:27:19
흑인여성 최초 美 ABC 뉴스부문 이끈 킴 고드윈, 3년만에 물러나
3년 전 ABC 뉴스 사장이 돼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네트워크 뉴스 부문을 이끌었던 킴 고드윈이 5일(현지시각) ABC 뉴스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는 올해 초 네트워크 모기업인 월트 디즈니사가 뉴스 부문 감독을 위해 임원 중 1명인 데브라 오코널을 임명했을 때 이미 예고된 조치였다. 고드윈은 이날 그녀가 이 사업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코널
유세진기자2024.05.06 13:00:53
멕시코 우물 발견 시신 3구, 지난주말 실종 濠형제·미국인으로 친척들 확인(종합)
멕시코의 한 우물에서 발견된 시신 3구가 희생자들의 친척들에 의해 지난 주말 실종된 호주 서퍼 2명과 미국인 1명의 시신으로 확인됐다고 멕시코 당국이 5일 밝혔다. 바하 칼리포르니아주 검찰은 친척들이 약 15m 깊이의 외딴 우물에서 발견된 시신들을 보고 그들의 친척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범인들은 타이어를 빼앗기 위해 트럭을 타고 멕시코 바하 반
유세진기자2024.05.06 11:49:06
파나마 대선, 뮬리노 전 안보장관 승리(1보)
5일 치러진 파나마 대통령선거에서 실격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호세 라울 뮬리노 후보가 승리했다. 64세의 안보장관 출신인 뮬리노는 35% 가까운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을 9%포인트 앞섰다. 다른 주요 후보 3명이 패배를 시인, 그는 긴급한 도전으로 국민들의 불만이 끓어오르는 위기 속에 파나마의 대통령직을
유세진기자2024.05.06 11:19:10
"서핑한 죄로 처형"? 멕시코해변서 호주 미국인서핑객들 실종· 피살
멕시코의 휴양지 엔시나다 해변에서 실종되었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서핑객 호주인 2명과 미국인 남성 한 명은 강도들이 그들의 트럭 타이어를 탈취하기 위해서 살해한 것 같다고 현지 경찰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하 칼리포니아주 검찰은 이번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피살자들의 신원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검찰은
차미례기자2024.05.06 09:28:00
브라질 홍수로 7일간 75명 사망 103명 실종..8만8천명 대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주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지난 7일간 최소 75명이 목숨을 잃었고 103명이 실종되었다고 주 당국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부상자도 최소 155명이 발생했다. 폭우 피해로 집을 떠나야 했던 사람이 총 8만8000명이며 그 가운데 약 1만6000명은 각급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차미례기자2024.05.06 08:32:35
트럼프式 동맹 인식, 한국엔 실존 위협되나 [美대선 D-6개월③]
미국 대통령 재선 가능성이 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의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큰 폭으로 올리겠다고 예고하면서 우리 안보에 비상이 걸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면서 대남, 대미 위협을 키워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월 한국을 “주적”으로 선언하고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한 마당에 트럼프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
강영진기자2024.05.06 08:00:00
미 대학 반전시위로 15일간 전국 50개 대학 2500여명 체포-AP
미 대학가를 휩쓸고 있는 가자전쟁과 팔레스타인인 학살에 대한 반전 시위로 전국 50개 대학에서 체포된 사람의 수가 4월 18일이후 지금까지 2500명을 넘어섰다고 AP통신이 자체 통계를 근거로 종합 보도했다. 그런 와중에 5일(현지시간) 가장 격렬한 시위와 농성이 계속되었던 로스앤젤레스의 남 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는 경찰이 교내 농성장소를 포위
차미례기자2024.05.06 0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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