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서울 14℃
국제
아이티 서북부 폭우 계속.. 홍수 ·산사태로 13명 사망
아이티 북서부의 폭력으로 초토화된 지역에서 오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13명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유엔 구호기관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은 아이티 북부 항구도시 카프아이티엥( Cap-Haitien )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13명이 죽었다고 밝혔다. 아이티에서는 수도 포르
차미례기자2024.05.08 06:35:11
테니스공 우르르…폭발물 탐지견 깜짝 은퇴식(영상)
앞서가는 승객의 가방에서 수상한 냄새를 포착한 탐지견. 냄새를 맡으며 뒤쫓고 있는데 목줄을 붙잡은 조련사가 갑자기 주머니에서 테니스공을 꺼내서 던졌다. 동시에 양편에 서있던 사람들도 환호하며 테니스공과 장난감 공 등 수십 개의 공을 뿌렸다. 2일(현지시간) 미국 WISN-TV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 미첼 국제공항의 폭발물
현성용기자2024.05.08 06:00:00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다우존스 닷새 연속 상승(종합)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기준금리 변동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7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을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31.99포인트(0.08%) 오른 3만8884.26에 거래를 마쳤다. 5일 연속 상승으로 다우 지수는 지난해 12월 뒤로 가장
이명동기자2024.05.08 05:57:52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다우존스 닷새 연속 상승
이명동기자2024.05.08 05:26:58
바이든 "사람들 하마스 참상 경시"…대학가 반전시위 겨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마스의 고문과 테러를 위한 끔찍한 성폭력을 포함한 10월7일(공격)과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의 참상을 부정하고 경시하며 합리화하고 무시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DC 홀로코스트 박물관에서 열린 연례 추모식 연설에서 "75년이 아니라 불과
이윤희기자2024.05.08 05:07:27
백악관 "가자 휴전협상 입장차 좁힐 수 있다…고무적"[이-팔 전쟁]
미국 백악관은 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석방을 위해 각국 협상단이 이집트 카이로에 집결하고 있다며 협상 타결을 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브리핑에서 휴전 협상 관련 질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대표단이 이집트 카이로에 다시 모이고 있다"면서 "매우 민감한 시기에 협상가
이윤희기자2024.05.08 04:16:17
트럼프 재판 증인 출석한 美포르노 배우…성추문 당사자
7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돈 부정 지출 재판에 깜짝 증인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유명 포르노 배우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의혹의 당사자인 스토미 대니얼스다. 본명은 스테파니 클로포드로 1979년생이다. 스트리퍼 출신 성인영화 스타 배우로 알려져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18년 트럼프 당시
이윤희기자2024.05.08 00:26:32
"스토미 대니얼스, 오늘 증언대에 나설수 있어"…변호사
미국 뉴욕시 형사 법정에서 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혐의 관련 13일 째 공판이 속개된 가운데 입막음의 타깃인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가 이날 증인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대니얼스의 변호사가 말했다. 변호사 클락 브루스터는 AP 통신에 대니얼스가 이날 증인으로 법정 증언대에 서라는 요구를 받을 것으로 "
김재영기자2024.05.07 22:23:53
애플, 1분기 中 스마트폰 시장서 사상 최초 '5위권 밖'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올 1분기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7일 중국 관차저왕 등은 캐나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 자료를 인용해 화웨이가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사업자로 올라선 반면 애플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전했다.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의 중국
문예성기자2024.05.07 17:41:18
류전민 中기후특사, 美 방문…5개월 만에 기후대응 논의
지난 1월 임명된 류전민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가 미국을 방문해 5개월여 만에 미·중 양국이 기후위기 대응방안 논의에 나선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는 류 특사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존 포데스타 미국 대통령 기후변화특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중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 논의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해 말 아
박정규기자2024.05.07 17:41:16
뉴욕 '멧 갈라' 행사장 인근서 친 팔 시위…경찰 27명 체포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인 뉴욕 '멧 갈라' 행사장 밖에서 친팔레스타인 반전 시위가 벌어져 여러 명이 체포됐다고 AFP통신, 액시오스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행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가 자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린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권성근기자2024.05.07 17:39:39
'연 220만명 진료' 美 스튜어드 병원 파산…"채권자 이익↓가능성"
미국 8개 주에서 30개 병원을 운영하는 '스튜어드헬스케어'(스튜어드)가 파산 신청을 한 가운데, 규제 기관의 개입으로 채권자들이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6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와 댈러스모닝뉴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스튜어드는 이날 텍사스남부지법에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 11)에 따른
박광온기자2024.05.07 16:02:13
80대 고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4선 도전 선언
미국 진보 정치의 상징적 인물인 버니 샌더스(무소속) 상원의원이 올해 11월 4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각)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샌더스 상원의원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나는 이 어려운 시기에 버몬트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권성근기자2024.05.07 15:34:40
쇠막대가 회음부 관통했지만 산 남성…심장은 피해
1m 짜리 쇠막대가 회음부를 관통했지만 심장을 비켜가 생존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나 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57세 남성이 비계(공사장에 설치된 임시 가설물)에서 미끄러져 5m 높이 기둥 위로 떨어졌다. 병원으로 이송됐을 때 그의 심박수, 혈압, 산소 수치는 모두 안정적이었으나
최희정기자2024.05.07 15:15:14
보잉 스타라이너, 첫 유인비행 2시간 전 발사 연기…"안전 문제"
미국 보잉사 유인 우주선 'CST-100 스타라이너'(이하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이 안정상의 이유로 연기됐다. 6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스타라이너 로켓 상단에 있는 산소 방출 밸브 문제가 발견되면서 발사 2시간을 앞두고 발사 절차가 중단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특징이 이전에
박광온기자2024.05.07 14:22:40
美 판사 "함구령 또 위반하면 수감"…트럼프 "희생 치를 준비 돼"(종합)
성 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형사 재판에 회부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증인이나 배심원을 또 비방하면 수감될 수 있다는 판사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6일(현지시각)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을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이 판사는 내게 함구령(gag order)을 내리면서 이를
권성근기자2024.05.07 11:43:22
브라질 남부 폭우로 최소 83명 사망·111명 실종…"더 늘어날 수도"
브라질 남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최소 8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일(29명 사망)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CBC 등 외신을 종합하면, 지난달 29일부터 브라질 남부 지역인 히우그란지두술주에 내린 비로 이날까지 최소 83명이 사망했으며, 111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도 최소 1
박광온기자2024.05.07 11:32:20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
미국에서 결혼을 3개월 앞둔 여교사가 초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이 드러나 논란이다. 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CBS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 A씨는 자신의 11세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2022년부터 해당 학교에서 근무했던 A씨는 결혼을 3개월 앞둔 예비 신부였다
황진현 인턴기자2024.05.07 11:23:24
美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조사 중…기록 위조 등"
미국 항공당국은 보잉사가 787드림라이너 여객기에 대한 일부 품질 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CNN비즈니스와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보잉사) 직원이 항공기 기록을 위조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현호기자2024.05.07 10:47:16
미중 외교 차관급 베이징서 회동…"관심사 논의"
미국 국무부 리처드 버마 부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미중 차관급 회동이 성사됐다. 6일 중국 외교부는 “마자오쉬 부부장(차관)이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중국을 방문한 버마 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미중 관계와 양측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양국 모두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진행됐는 지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
문예성기자2024.05.07 10:34:50
많이 본 기사
1"너무 잘생겨서 잘렸다"…블랙핑크 제니 옆에 있던 남성
2[속보] 푸틴 "글로벌 충돌 방지 노력…러시아 위협은 허용 안 할 것"
3[속보] 푸틴 "러, 어려운 시기…조국 운명·미래 각자의 달려"
4라인야후 절반 주인인 소프트뱅크, "네이버와 지분 협의중, 시간걸려"
5새 차 받은 날 멈췄다…샤오미 전기차 SU7 또 먹통
6푸틴 "전략군 상시 대비태세…러 위협 허용치 않을 것"(종합)
7코로나 재유행하나…미국에 변종 바이러스 확산 조짐
1배우 이경심 "사업 실패로 20억 날려…치매 투병 母 별세"
253세 윤현숙, 브라톱 입고 뽐낸 탄탄 복근[★핫픽]
3정형돈 "박성광 아버님, 기무사 대령이었다" 깜짝
4'임신' 이은형, 저혈당 쇼크로 위급 상황 "죽다 살아났다"
5"너무 잘생겨서 잘렸다"…블랙핑크 제니 옆에 있던 남성
6의협 회장, 소말리아 의대생 사진 올리며 "커밍 쑨"…인종차별 논란
7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되고 싶지 않았는데…반신마비 신병"
기획특집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기자수첩
"정부의 푸들" 도넘은 사법부 폄훼…피해는 국민몫
범죄로 진화하는 악성민원…보호대책 '시행' 속도 내야
피플
데이식스·엑디즈…'밴드 음악' 열망, JYP는 현실로 만듭니다
카드 BM "박재범 롤모델…'어덜트 K팝'의 상징됐죠"
그래픽뉴스
1분기 원룸 월세 거래 비중 56%…'10년래 최고'
동부간선 월릉교~청담동 구간 지하화…하반기 첫 삽
쏠쏠정보
둘째주 금토일 전국 전통시장 할인…납품단가 지원 정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