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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탄소중립 위해 머리 맞댄다…환경부, 22일 토론회

등록 2024.04.21 12:00:00수정 2024.04.21 1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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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진행…"지자체 간 소통 활성화"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지자체 탄소중립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향후 지역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수립된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4개 광역지자체의 기본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수립된 기본계획에 대해 향후 매년 추진 성과를 정성·정량적으로 점검·평가하고 추진상황점검 방안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친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토론회가 지자체별 탄소중립 노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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