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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종가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사업' 접수

등록 2020.08.06 14: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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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문화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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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종가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경기지역 종가는 유교 문화의 구심적 존재로, 선조의 학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유형적 문화자산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종가와 문중 소장품에 대한 보존처리를 통해 소장품의 원형을 유지하고,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적 보존처리, 자연과학적 분석, 보존환경 관리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내 종택 거주자, 종가·문중 관련단체·개인이 할 수 있다. 종가·문중 관련 소장품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문화재단이나 경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전화 031-231-8587)으로 하면 된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종가 소장품에 대한 적절한 보존처리·예방적 관리가 이뤄져 소중한 경기도 문화유산의 원형과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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