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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친환경 전기차로 무료배송 서비스

등록 2023.12.04 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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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북·삼가·유림·동부동 5개 지역, 하루 3차례

 용인중앙시장 전기차 무료배송 서비스

  용인중앙시장 전기차 무료배송 서비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중앙시장에 소비자를 위한 무료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가 이달부터 도입됐다.

전기차는 시의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배송 수단이었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은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총 1600건, 하루 평균 약 10건의 무료배송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용인중앙시장은 올해 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동네시장 장보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용인중앙시장 무료 배송 서비스는 처인구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5개 지역에 하루 3회(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걸쳐 배송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센터(031-336-1110)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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