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카드 행사 뭐 있나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드사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30일까지 KB 페이(Pay)로 결제 시 에버랜드 스마트예약에 한해 대인 종일권 시즌D를 4만800원에, 시즌A를 3만7200원에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추진 사업으로 내수진작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행축제(동네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 결제 시 최대 5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행사를 응모하고, KB국민카드로 합산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24명), 2만원(2000명) 등 총 2024명을 추첨한다.

같은 기간 행정안전부 지정 전국 8000여 곳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행사를 응모, KB Pay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캐시백해 준다. 기간 내 최대 5회, 일 1회 한정이다.

롯데카드는 18일까지 디지로카앱 발견탭 띵샵에서 열리는 '추석 선물 대전 기획전'에서 가공·신선·건강·생활·뷰티 행사상품 결제 시 5%를 할인해 준다.

또 5·10만원 이상 결제 시 5·7%를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와 띵샵에서는 가전·가구를 최대 86% 할인해 주는 '가전가구 빅세일 추석맞이 리빙페어'도 열린다.

환승프로젝트 상품 구매 시 최대 5만원 한도의 5% 캐시백, 최대 5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띵샵 상품 구매 시엔 7% 추가 할인 쿠폰, 최대 48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귀성 고객을 위한 할인도 있다. 디지로카앱에서 고속버스를 첫 예매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최대 3000원까지 제공한다. 또 30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면 최대 90% 기본 할인에 더해 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더프레시 등에서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400만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슨(소형 가전) 35만원 이상 결제 시엔 5% 즉시할인이 가능하다.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선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휘닉스파크 객실 패키지 최대 78% 현장할인을 진행한다.

노랑풍선 400만원 이상 결제 시 6·12·18개월 무이자 할부, 마이리얼트립 18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할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부산점·인천공함점 최대 8·20만원 혜택,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최대 5000원·3만원 현장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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