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야산서 산불…화목 보일러 재(灰) 투기로 발화
[보은=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일 낮 12시35분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등 장비 26대와 인력 97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야산 인근 한 주택에서 화목 보일러 재를 버리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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