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여객 김진태 회장, 임실군에 지역상품권 1000만원 기탁
제일여객 김진태 회장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심민 임실군수(왼쪽 세번째)와 김진태 회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RCHC) 전북 4호 회원이기도 한 김진태 회장은 임실군 신평면이 고향으로 지난 2021년부터 임실군에 같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마침 군은 김 회장이 '제42회 임실군민의 장' 애향장 수상자로 확정된 상태여서 군민의날 기념식 때 감사의 뜻과 함께 그에게 애향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진태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주신 김진태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