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10일 개최…39개 기관·기업 현장면접

2024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규모 채용박람회인 2024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산시 주관으로 7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면 채용 현장에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창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4개관, 49개 부스가 설치돼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6개 공공기관과 2개 금융기관, 31개 기업체에서 파견된 인사담당자들이 면접을 담당한다.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영남대·호산대 등 경산시 소재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경북도경제진흥원도 참여해 구직자 취업 컨설팅과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근로자 대상으로 1대1 노무 상담을 진행한다.

구인기업 채용 정보는 경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수 기관과 기업들이 이번 채용박람회에 많이 참여했으며 구직자는 취업 성공의 기쁨을 누리고, 기업은 우수 인력 확보의 성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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