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 문 열어…새 관광명소 기대
"다양한 체험이 한가득"
시범운영 후 내달 4일부터 정상 운영
김충섭 김천시장이 집코스터를 타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 뒷편 7만7469㎡ 부지에 '추풍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우청 경북도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풍령 테마파크는 2015년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3개 기관이 고속도로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을 통해 시작한 사업이다.
준공식 테이프 커팅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내달 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추풍령 테마파크 전경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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