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가서 잇단 불…인명 피해 없어
[경주=뉴시스] 6일 오전 3시1분께 경주시 충효동의 한 4층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6.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도 내 상가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분께 경주시 충효동의 한 4층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식당 내부 30㎡와 냉장고, 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 인원 24명을 현장에 투입해 43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구미=뉴시스] 5일 오후 4시52분께 구미시 옥계동의 한 식당 외벽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6.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지난 5일 오후 4시52분께 구미시 옥계동의 한 식당 외벽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외벽과 내부 벽면 등 30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받은 119는 차량 19대, 인원 66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32분 만에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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