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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블루푸드테크' 손 모은 부산 지·산·학 업무 협약

등록 2024.03.19 09: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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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수산 식품 산업의 성장 동력 될 것"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립부경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테크노파크와 '블루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및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블루푸드로 재조명되고 있는 수산 식품 산업의 발전과 지역 수산 식품 기업의 블루푸드테크 접목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푸드는 양식이나 어획한 수산물 기반의 수산 식품을 통칭한다.

블루푸드테크는 블루푸드와 첨단기술을 접목, 블루푸드 생산·유통·소비에서의 혁신 기술을 뜻하며 주요 기술은 세포배양, 대체 어육, 스마트 양식 등이 있다.

협약 기관은 푸드테크 기술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수산 식품기업 행정·기술 지원 등 블루푸드테크 발전과 수산 식품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협약 체결에 이어 경제부시장을 주재로 한 수산업 경영인과의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 수산 식품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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