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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 행정사무감사 돌입…수소단지 등 집중질의

등록 2024.06.13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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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4.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4.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산업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해당 시행령 제41조 및 밀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 제2조에 따라 시정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및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첫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나노융합과, 투자유치과, 환경관리과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재료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관련 업무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

참고인들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연구 지원사업의 성과와 지역 환원 방안, 수소 환경 소재 부품 기업지원 구축사업, 수소 특화단지 조성 등 대규모 공모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일까지 9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정희정(국민의힘·나 선거구) 위원장은 "한국재료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가 진행 중인 시의 위탁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크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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