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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아동학대 예방주간 운영 등

등록 2023.11.19 1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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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아동학대 예방 주간' 운영에 나선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이다.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북구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해 기념식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친다.

기념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을 주제로 열린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선언문 낭독 ▲아동학대 예방 상징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 북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꿈나무사회복지관과 함께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주민들의 역할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펼친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인식 개선 ▲신고 활성화·조기 발견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피해 아동보호·사후관리 강화 등 4개 중점 분야를 설정,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DB) 2022.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DB) 2022.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북구의회 20일부터 30일간 정례회 개회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총 30일 간 제29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9건, 규칙안 1건 등 일반안건 22건을 처리한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현장 활동을 한다.

다음 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속 선수의 성비위 사건으로 시작된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검도부)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낸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 특위 활동은 지난 61일 간 펼쳐졌다.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는 2024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하고 같은 달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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