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역사 이야기" 진천군,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진천=뉴시스] 진천군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1일 문백면 농다리 관광지에서 '농다리 스토리움(Nongdari Storium)'을 공개했다.
스토리움은 스토리(Story)와 공간(Rium)의 합성어다. 이야기가 있는 공간, 역사문화관 등을 의미한다.
농다리 스토리움은 2020년부터 총 사업비 75억 여원을 들여 농다리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진천군이 34억 원을 투입, 농다리 전시관을 확장하고 재정비한 것이다.
이 공간에선 고려 말 축조된 이후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농다리를 역사·과학·인간의 관점에서 다채로운 영상으로 소개한다고 군은 소개했다.
세계 각국의 돌다리도 소개한다.
군은 19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스토리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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