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래컴퍼니, 국제 학회 잇따라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등록 2023.11.30 14:50: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MMISU 참석자들이 레보아이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시청하고 있다.(사진=미래컴퍼니) *재판매 및 DB 금지

MMISU 참석자들이 레보아이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시청하고 있다.(사진=미래컴퍼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미래컴퍼니는 전세계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모이는 주요 학회에 연달아 참가해 레보아이의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열린 SIU에서는 원자력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송강현 박사(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레보아이를 이용해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한 영상으로 세미 라이브 서저리 발표를 진행했다. 고난도 수술의 성공적인 수술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로봇수술 노하우와 로봇수술센터 운영 현황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이집트에서 열린 MMISU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비뇨기센터 소속 비뇨의학과 전문의 Dr. 자리프 바카디르하노프가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다.

이호근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전무는 "고난도 수술에 속하는 비뇨의학과 수술은 로봇수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진료과로, 레보아이가 안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표 진료과 중 하나"라며 "세계 곳곳에서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세계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