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루 주말 제주권에 영향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서 정관영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이 제5호 태풍 노루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의하면 태풍 노루는 오는 7일 전후로 제주와 일본 사이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고 태풍 경로가 유동적이어서 제주를 관통할 우려는 여전하고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은 높아졌다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준해 태풍 노루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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