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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활절 스리랑카, 폭탄 테러로 160명 사망

등록 2019.04.21 1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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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스리랑카 교회와 호텔 등 6곳 동시다발 폭발


【콜롬보(스리랑카)=AP/뉴시스】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교회와 호텔 등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이 응급차의 주로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폭발은 스리랑카 내전이 종료된 지 10년 만에 일어난 최대 폭력 사태로 3개 교회와 3개 특급호텔에 동시에 일어나 최소 16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1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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