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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소감 밝히는 타이거 우즈

등록 2019.10.28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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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이=AP/뉴시스】타이거 우즈가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우즈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추격을 3타차로 뿌리치고 우승, PGA 투어 개인 통산 82승째를 올려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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