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찰 향해 새총 쏘는 시위대
【바그다드=AP/뉴시스】10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이라크 보안군을 향해 새총을 쏘고 있다. 이라크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면서 한 달 새 약 320명이 피살당하자 유엔 이라크지원파견단이 유혈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정부와의 중재에 나섰다. 국제 앰네스티도 현재 이라크 정부의 반정부 시위대 진압이 "피의 숙청"이고 대량학살에 가깝다며 즉각 중지를 요구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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