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작별인사 하는 청해부대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청해부대 31진 '왕건함'(DDH-Ⅱ·4400t급)의 출항 환송식이 열린 27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서 한 청해부대원이 연인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7번째 청해부대 파병길에 오르는 31진 왕건함은 함정 승조원을 비롯해 특수전(UDT) 장병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장병 등 300여 명으로 편성됐으며, 내년 1월 중순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과 임무 교대를 한 이후 내년 7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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