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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꺾고 트로피에 입 맞추는 보르헤스

등록 2024.07.22 08: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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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드=AP/뉴시스] 누누 보르헤스(51위·포르투갈)가 21일(현지시각) 스웨덴의 베스타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보르헤스는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261위·스페인)을 2-0(6-3 6-2)으로 완파하고 생애 첫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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