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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에서 찰칵'

등록 2024.07.27 14: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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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27일 오후 제주시 용담2동 용두암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7.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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