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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중국 2분기 GDP 전년比 7% 증가

등록 2015.07.15 11:30:24수정 2016.12.28 15: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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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중 랴오닝성)=신화/뉴시스】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아직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3일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陽)시 증권거래소에서 한 투자자가 고민하고 있는 모습. 2015.07.14

【베이징=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성장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기자회견을 열어 2분기 중국 GDP 성장률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8~6.9%를 웃돌고 올해 1분기와는 같은 수치다. 하지만 이는 또 2009년 1분기 6.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분기 소매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10.4% 늘어났고, 고정자산 투자는 작년 동기보다 11.4% 증가했다.

 2분기 중국의 1차산업은 3.5% 성장했고 2차산업은 6.1%, 3차산업은 8.4% 각각 성장해 2·3차 산업이 성장률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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