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페에 쓰려고' 다른 커피숍 에어간판 훔친 30대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14분께 전주시 중동 한 커피숍 앞에 놓인 김모(59·여)씨의 에어간판(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주씨는 자신이 차린 카페에 사용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주씨는 경찰에서 “에어간판 윗부분만 교체하면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