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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 "모든 어버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 것"

등록 2017.05.08 10:17:45수정 2017.05.08 1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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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홍효식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딸 유담 씨. 2017.05.07.  yes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홍효식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딸 유담 씨. 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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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측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존엄과 가치, 인간다운 생활을 국가가 지켜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측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힌 뒤 "어르신들의 삶을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 대변인은 우선 "오늘은 제45회 어버이날이다. 이 땅의 모든 어버이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어르신들은 일제 말기, 광복과 건국, 6.25 한국전쟁을 겪으며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일으키신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국가는 그분들에게 과연 합당한 대우를 해드리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자격조건이 안 된다며 정부의 지원 없이 폐지수집으로 차가운 쪽방에서 연명하고 계신 분들이 아직도 170만 명이나 된다"고 지적했다.

 지 대변인은 또 "유승민 후보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이 '자식 걱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유승민 후보는 젊은 엄마아빠도, 나이 지긋하신 어버이들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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