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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괴산서 폭우에 등산객 13명 고립…119 구조 완료

등록 2017.07.24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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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인진연 기자 = 24일 오후 2시 45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쌍곡폭포 인근에서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 13명이 고립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로프와 특수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7.07.24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인진연 기자 = 24일 오후 2시 45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쌍곡폭포 인근에서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 13명이 고립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로프와 특수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7.07.24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괴산=뉴시스】인진연 기자 = 24일 오후 2시 45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쌍곡폭포 인근에서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 1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와 특수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여 50여 분 만에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서 이곳을 찾은 산악회원 중 13명이 인근 막장봉을 등산 후 하산하다가 갑자기 내린 폭우에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오후 3시 30분 현재 50.5㎜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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