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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사드 배치 모든 요소 한국과 긴밀 조정"

등록 2017.08.03 0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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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31일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잔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 조기 배치 검토 지시와 관련 "미국 측과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31일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잔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 조기 배치 검토 지시와 관련 "미국 측과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미국 국무부는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르는 모든 요소를 한국과 긴밀히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에 "사드 1개 포대의 완전한 배치는 한국 방어에 최선의 조치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은 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와 관련한 모든 측면을 계속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드 배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또 " 미국은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동맹, 파트너들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는데 협력하기 원하고,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끝내는 걸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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