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 뜰’ 오픈···놀이터식 예비교육장
‘현재의 땅을 들어 올려 과거의 땅을 만난다’는 개념이 바탕이다. 실사용자인 어린이와 가족이 문화공연을 즐기고 놀이를 하며 쉬기도 하는 장소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전시실과 야외공간을 잇는 대기공간도 새롭게 꾸몄다. 야외공간을 어린이·건축가·박물관 큐레이터가 함께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사전교육의 장이다.
‘어린이박물관, 뜰’은 21, 22일 석기를 만들고 부싯돌로 불을 피우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어린이 스스로 체득하게끔 했다. 1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http://www.museum.go.kr/site/child/home#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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