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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펜실베이니아 댄스마라톤, 108억원 모금 성공

등록 2018.02.19 0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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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칼리지 ( 미 펜실베이니아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18일 오후 실시된 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학생들의  연례행사인 46시간동안의 댄스마라톤에서 소아암환자들을 위한 성금이 1000만달러 ( 107억 9000만원)이상 모금되었다.

   세계에서 대학생들이 개최하는 자선행사로는 최대인 이  행사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학생클럽연합회와  팬헬레닉 댄스 마라톤협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이날 행사 후 총  1015만1663.93 달러의 모금액을 확정 발표했다.

 여기에서 모금한 돈은 펜실베이니아주 허시 메디칼 셑너의 소아암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쓰인다.  이 무도회에는 소아암환자 출신이나 가족들도 다른 댄서들과 함께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규정 46마일을 의미하는 46시간 동안 자거나 심지아 앉아도 안되며,  이를 위해 수천명의 일반 학생들이 각종 지원과 도움에 나섰다.

 2018년 대회의 모금액은 지난 해보다 10만 6000달러가 더 많았다.  이 행사는 1977년 창설된 이래 총 1억4700만달러 (1586억 1300만 원 ) 이상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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