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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문화재단, 청춘마이크 사업 진행 등

등록 2018.03.21 07: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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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 청춘마이크 사업 진행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위한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실시되는 청춘 마이크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재단은 심의를 거쳐 국악, 인디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팀 27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7개 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4월부터 11월까지 부산·경남·울산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친며, 팀당 연간 5회에 걸쳐 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아세안문화원, 알기 쉬운 나라 이해 시리즈 진행

아세안문화원은 이 달부터 12월까지 '알기 쉬운 나라 이해 시리즈'(Easy Access ASEA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 아세안 유학생과 전문가들이 우리 국민에게 아세안 10개국의 문화를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것으로, 매월 전통문화 및 요리체험, 언어강좌, 영화상영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아세안 국가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브루나이 편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강연과 문화체험,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동아대,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발전위원회 발족

동아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교 100주년 대비 학교사랑 캠페인인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동아 100년 동행은 동아대 최초의 동문관이 될 '미래교육관'(가칭) 건립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고 신입생 대상 교양교육 전용 강의시설을 확보 등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대학은 동문 기업인과 정치인, 유력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의 핵심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알리고, 동아대 출신으로 국회의장을 역임한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과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한석정 총장 등을 주축으로 하는 캠페인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웨스틴조선호텔, 위스키 클래스 마련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이닝 펍 '오킴스'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함께 '위스키 클래스'를 연다.

발베니는 1886년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100% 정통 수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킴스 주방장 특선 코스 메뉴와 발베니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 전문가와 함께 발베니 21년, 17년, 14년, 12년 콜렉션을 테이스팅 하고 위스키 고르는 법 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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