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찾아가는 거리상담 전문요원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의 거리상담 전문요원 60명과 일시쉼터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청소년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출·거리배회 청소년 대상 귀가지도, 전문상담, 쉼터 입소 안내 등 보호활동을 벌인다.
현재 130개 청소년쉼터 중 일시 청소년쉼터 30개소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40여만명의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중 29.7%의 가출 또는 가출경험 청소년에게 귀가, 일시보호 등을 지원했다.
여가부는 17~18일 '거리상담 전문요원(Street-Worker)'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한 교육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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