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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3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등록 2018.06.22 1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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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문경새재가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6.22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문경새재가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6.22 (사진=문경시 제공) [email protected]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소재 문경새재가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문경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조령(鳥嶺)이라고도 한다.

1966년 문경관문이 사적 147호로 지정됐다. 1974년에는 주흘산(해발 1106m)과 조령관문 일원이 경상북도지방기념물 18호로 지정됐다.

1979년 경상북도 제1호 국민관광지, 1982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각각 지정됐다.

1997년 문경새재박물관, 2000년 KBS 촬영장, 2002년에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개장했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은 물론 인근에 문경온천, 문경석탄박물관, 관광사격장, 활공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1위에 선정됐다.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 수상, 2016년부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에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개발하고, 문경새재 먹거리촌과 공예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 발굴을 위해 여론조사 등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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