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식] 완주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 등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11일 전북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18년 제3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문원영 완주부군수(오른쪽)가 구인·구직자를 격려하고 있다. 2018.07.11.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완주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 등
전북 완주군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34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11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제3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6개 기업이 참여한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는 제조·생산직 분야에 2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진행, 최종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회사별 채용현황을 살펴보면 자동차부품 생산 분야가 3개사 25명, 제조섬유분야 생산직 1개사 3명, 금형제조업 3명, 반도체 조립 생산직 3명 등이다.
완주군과 완주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만남의 날 행사 공동 개최를 계기로 매분기 취업지원 행사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완주군, 상관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선정
전북 완주군 상관면이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대상지에 완주군의 ‘새원에 녹아든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새원에 녹아든 역사거리 조성 사업은 새원(신리의 옛 지명) 길 복원 사업, 역사문화서 발간, 마을역사 교실 개설 등을 담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상관면 신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완주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근석)가 지원해 주민주도형 계획수립 과정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했다.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한 완주군은 군비 2억 원을 더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2년간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 마을 도서관 운영, 골목길 정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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