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유은혜 장관 임명···靑 "소명 충분 판단"
오늘 오후 3시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퇴근을 위해 승강기에 탑승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 대한 문 대통령의 결재가 이뤄졌다"면서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 오후 3시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은혜 장관은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했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해명할 것은 해명하는 등 충분히 소명했다고 판단된다"며 "교육제도 혁신과 수능 등 산적한 교육현안 관리를 위해 임명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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