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단양,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도 유지 중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1시를 기해 충주와 제천, 단양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날 오후 11시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농도 90㎍/㎥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오후 1시 현재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108㎍/㎥ 수준까지 치솟았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해제 발령이 있을 때까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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