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작품상 '1987'...장준환 감독 "김윤석 주연상 맞혔다"
영화 '1987'의 한 장면.
장 감독은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윤석 선배가 남우주연상을 받지 못했을 때 무릎을 쳤다"며 "김 선배가 내년에 '1987'로 남우주연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작품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 조마조마했다. 내 예견을 맞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아내이자 동료인 문소리에게도 감사하다. 이 영화를 성원해준 700만 관객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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